(펌) 이태원 경찰 출동했었습니다
다른 관할에서 지원으로 가는 중에 순찰차가 도저히 갈 수가 없어서 한참 멀리 세워두고 뛰어서 현장으로 갔고 구급차 여러대 뒤따라 오던 중이라 현장 도로 인파 관리 필요하다 판단되어, cpr은 이미 진행하던 분들께 맡기고 길부터 텄습니다. 구급차 길 트느라 호루라기 불고 소리치니 그곳에 계시던 시민분들 대부분 뒤로 물러나주셨습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감사하게도 다들 따라주신거겠죠. 다만 많은분들이 계속 폰으로 영상 사진 찍으시더군요. 협조와 비협조의 경계랄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소방분이랑 같이 폴리스 라인 치고 통제하는 와중에 화내고 욕하는 분들 꽤 계셨습니다. 왜 못보게 하냐(...), 경찰이 왜 국민을 억압하느냐(?) 내 세금으로 월급받는 xx가 건방지게 소리를 지르냐, 때릴듯 다가오는 ..
뻔뻔한 뉴스/뻔뻔한 블라블라
2022. 11. 2. 01:52
